반응형 마더테레사1 조마리아와 마더 테레사, 두 어머니의 이름으로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이 어미에게 효도하는 길이다.”1909년, 뤼순 감옥. 조선의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낸다. 그녀는 아들이 일본의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세상이 두려워할 큰일을 감행한 아들을 나무라지 않았고, 오히려 “그 일로 나를 슬프게 하지 마라”는 말을 남겼다.그 어머니는 조마리아였다. 그녀는 민족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기꺼이 내보낸, 조선의 위대한 어머니였다. 1. 어머니가 조국이 된 순간조마리아 여사는 단지 위대한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어머니라는 사실로 기억되지 않는다.그녀는 당시 어떤 남성 독립운동가 못지않은 국가적 사명감과 지혜, 결기를 품은 인물이었다.안중근 의사가 의거를 결심했을 때, 조마리아 여사는 아들의 결심을 말리지 않았다.대.. 2025.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