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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2

송상(松商), 워렌 버핏과의 만남 '사업이란...?' 조선 후기의 송상(松商)은 오늘날로 치면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몸소 실천한 선구적인 상인 집단이다. 그리고 21세기의 대표적 투자자인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투자는 인내와 신뢰”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세기의 부를 일군 인물이다. 전혀 다른 시대, 다른 대륙에 살았지만 이 두 존재는 놀랍도록 닮은 면모를 지니고 있다. 1. 송상: 돈보다 신용을 먼저 쌓은 조선의 상인들송상은 조선 후기 경상북도 송림(지금의 구미) 출신의 상인 집단으로, 인삼 무역으로 큰 부를 쌓았다.하지만 그들은 단순한 장사꾼이 아니었다.상도의 기본은 ‘신의’라고 생각했고, 이윤보다 ‘사람 간의 신뢰’를 더 중시했다.어느 날, 한 송상 상인은 중국 청나라에 인삼을 팔러 가는 중, 강도에게 물건을 모두 빼앗겼다.본국에 .. 2025. 6. 30.
한석봉과 스티브잡스, 그들 어머니이야기 "천재는 스스로 자라지 않는다.!" 얼마 전 제가 올린 블로그 중에 " 맹자의 엄마가 대치동에 사셨으면 어떻게 아이를 가르치셨을까..?"에 대해 교육 주변환경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한석봉과 스티브잡스의 어머니의 교육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두 사람은 시대도, 분야도 다르지만그들을 길러낸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천재’라는 꽃이 핀 곳엔 언제나 특별한 양육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렇게 묻습니다.‘천재는 타고나는 걸까, 길러지는 걸까?’조선의 명필 한석봉과 현대의 혁신가 스티브 잡스. 1. 한석봉 어머니의 촛불 교육 ― “기술은 마음에서 나온다”조선 중기의 서예가, 한석봉.그는 어릴 적부터 총명하고 손재주가 뛰어났습니다.글씨를 배우고 돌아온 날, 그는 어머니 앞에서 말합니다. “어머니, 제 글씨 좀..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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