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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2

유재석과 오프라 윈프리.. 마이크로 세상을 위로하다 세상에는 수많은 방송인이 있지만,진심으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마이크를 통해 위로를 전하는 인물은 드물다.한국에는 유재석, 미국에는 오프라 윈프리가 있다.서로 다른 시대, 다른 대륙에서 태어났지만, 이 둘은 놀랍도록 비슷한 길을 걸었다. 1-1. 무명 9년을 버틴 유재석의 따뜻한 반전 유재석은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지만 무려 9년간 무명 생활을 겪었다.이후 동고동락, X맨 등을 거쳐 무한도전과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그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게스트의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진행자로, 시청자에게도 편안함을 주는 존재다.실제 유퀴즈에서 한 청년에게 건넨 “그 시간도 충분히 의미 있어요”라는 말은 많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었다.1-2. 상처로부터 피어난 오프라의 공감 능력 오프라는 가난과 학.. 2025. 6. 11.
문익점의 씨앗과 박시몽박사의 KF-21 코드 - 불온함으로 피워낸 자립의 씨앗 어느 때부터인가 한국에서 전투기를 만든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과연 우리나라가..?"솔직히 믿기지 않았다.그리고 얼마뒤 KF-21 시운전을 한다는 뉴스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었다. 어떻게 우리나라가 KF-21을 만들수 있었을까..? 이야기는 고려 말로 올라가서...한 사신이 원나라에서 돌아오며 붓통에 목화씨를 숨겼습니다.그 씨앗은 곧 조선의 면직산업을 열었고, 백성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그가 바로 문익점입니다. 그리고 600여 년이 지난 지금,다른 한 사람도 몰래 ‘씨앗’을 옮겼습니다.이번엔 종자가 아니라 비행제어 코드였습니다.그의 이름은 박시몽박사입니다. 1. “나는 코드를 넘겼다. 조국이 날기 위해서였다.”박시몽 박사는 미국에서 F-22 전투기 개발에 참여하던 항공전자 전문가였습니다...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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