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ove yourself1 윤동주와 RM – 이야기로 시대를 껴안은 청년들 오늘 언론을 통해 BTS RM(김남준)이 군대를 전역한다는 기사가 매체를 통해 접했다. 세계적인 K-Pop 별(스타)가 군대 입대후 전역을 했다는 얘기는 한국이리는 나라가 아니라면 접하기 힘든 기사일 것입니다. 문득 이때 RM과 함께 스쳐지나가는 "별헤는 밤"의 시인이 생각난다. 1941년,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던 시절.한 청년이 도쿄의 하숙방에서 시집 한 권을 몰래 묶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윤동주, 시집 제목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자유롭게 말할 수 없는 시대였기에, 그는 시로 저항했다. 그리고 80년이 흐른 2018년, 또 한 명의 청년이 뉴욕 UN 본부의 연단에 섰다. 그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김남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 순간, 그는 말했다. “당신 .. 2025.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